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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한 영국대사관 영국 자동차 트랙데이 개최

작성일
2018-09-06 10:21:30
작성자
인제스피디움
조회
3001

행사에 참석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영국 자동차 산업은 풍부한 유산과 영국 디자인만의 강점, 끊임 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유례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영국차 수입국이며, 양국은 이미 자동차 산업에서 강력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있으며, 앞으로도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더 이상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인식과 달리, 영국은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 중 하나며 (2017년 한 해167만 대 차량 생산) 자율주행 및 저탄소차 분야의 선두 주자다. 오늘 참여한 브랜드들은 영국 자동차의 아이콘으로서 스타일, 기능 및 최첨단 기술이라는 영국차의 강점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트랙데이 행사는 영국의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알리고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영국대사관이 론칭한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표적인 영국 완성차 브랜드 및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영국과의 무역 기회를 모색하는 한국 파트너와 투자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보다 많은 협력 기회에 관한 문의는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trade.korea@fco.gov.uk)로 연락하면 된다. 

 

추가 정보 

 

영국은 2017년 한 해 167만 대의 차량을 생산한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 중 하나로 영국에서 생산된 차량 10대 중 8대가 전세계 160개 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영국 정부와 업계는 저탄소 차량,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차량 분야에 있어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미 전세계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영국 자동차 산업 관련 정보

   ● 2017년, 167만 대 차량 영국 내 생산
   ● 그 중 133만 대 수출 – 영국 내 생산 차 10대 중 8대가 수출
   ● 전 세계 160개 국 이상에 수출
   ● 2017년 영국 자동차 산업 주요 생산 성과
      - 820억 파운드 매출 
      - 40억 파운드 순자본 투자
      - 연구개발비 36억 5천만 파운드 투자
      - 영국 경제에 202억 파운드 가치 창출
      - 440억 파운드 가치의 수출품목, 영국 전체 수출품의 12.8% 차지
   ● 85만6천 명 고용 창출
   ● 자동차 산업은 영국 경제에서 820 억 파운드 이상의 매출과 202 억 파운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요소임
   ● 제조에 직접 고용 18 만 6 천명을 비롯, 광범위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총 85만 6천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
      영국 총 수출 물량의 12%를 차지하고 매년 자동차 연구 개발에 36 억 5 천만 파운드를 투자함
   ● 2천5백여 개의 부품 공급업체와 세계에서 가장 숙련된 엔지니어로 구성된 산업 현장에서 30 개 이상의
      제조업체가70 개 이상의 차량 모델을 영국 내에서 생산함 
   ● 포뮬러1(F1) 10개 팀 중 6개 팀이 영국 내 본부를 두고 있음    
   ●영국 정부는 저탄소 추진력, 경량 자재 및 커넥티드 자율주행차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7 년 자동차 연구 기금에 12 억 파운드를 기탁함
     (UK Government, 2017)
   ● 영국은 현재 한국 자동차 브랜드의 EU 내 최대 신차 시장으로, 2017 년 19만215 대가 등록됨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영국차 수출 시장으로, 2010년 이후 영국 생산 차에
      대한 수요가 네 배 늘어났음


관련기사  


"車부품 수요만 6조규모…영국서 기회 잡으세요" [2017.11.06 /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732665 

 

영국이 전기차에 올인하는 이유 [2018.02.28 / 오토타임즈]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1802271303441 

 

미래차 집중한 영국, 일자리가 따라왔다 [2018.03.22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olink/22055726

 

세계 최경량차 맥라렌 '세나'…연구소는 英정부가 지었다 [2018.03.22 /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2463866 

 

○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Automotive is GREAT)
   2017년 시작된 장기 캠페인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는 자동차 생산과 디자인, 한국 내 강력한 브랜드 입지 등
   영국 자동차 산업이 가진 기존의 강점을 새로운 제조 및 기술 변화를 앞둔 미래 영국에 불어 넣고자 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 산업 선두 주자로서 영국의 강점을 한국에 보여주고 궁극적으로 영한 간 자동차 무역 및
   협력 촉진을 장려하고자 한다.

 

○ 국제통상부
   영국 국제통상부(DIT)는 전세계에 영국과의 무역을 촉진하는 한편 영국 내 해외 투자 유치 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전문 정부 기관으로서 수출 지향적 무역 외교 전략을 제공하며 국제 무역 정책 협상 및 사업 지원을 담당한다.

 

○ 영국 산업전략 – 섹터 딜

   자동차 부문 섹터딜(Sector Deal)은 영국정부의 산업전략(Industrial Strategy)의 일환으로 2017 년 개발 돼 2018 년 1 월 발표됐다.
   이를 통해 영국은 산업계와 정부가 협력해 자동차 생산과 설계, 디자인에 있어 영국의 국제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2 억 4 천 6 백만 파운드 패러데이 배터리 챌린지 - 전기자동차 용 배터리 개발, 설계 및 제조 투자로서
      공급 사슬 확대 및 강화
   ●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동차(CAV) 2억 5천만 파운드 자금 통해 산업 연계 지원 
   ● CAV 테스트 및 개발 
   ● 테스트 인프라 배치
   ● 1천6백만 파운드 공급업체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 통해 공급사슬 업체들의 제조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참여 브랜드 소개
○ 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은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제조 업체다. 자동차 경주인 애스턴 클린턴 힐클라임과 창립자 리오넬 마틴 이름에 회사 이름을 더해
   애스턴 마틴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007 영화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타는 차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0년에는 영국에서 아이폰을 누르고 가장 멋진 브랜드로 선정 됐다.

 

○ 재규어랜드로버  
   영국을 상징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기반으로 한 영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다.
   품격 있는 디자인과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성능 스포츠카와 세단, SUV를 아우르는 풍부한 라인업을 가진
   재규어와 강력한 전지형 주행성능으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실현하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SUV 브랜드 랜드로버를
   통해 혁신적인 브리티시 디자인과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이 결합된 영국의 장인 정신과 엔지니어링 품질을 대표한다.


○ 로터스
  'Light is Right’ 가벼운 차체가 트랙에서 가장 빠르다는 이념과 F1에서 입증된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초경량
   수제 스포츠카를 만드는 대표적인 영국 브랜드다. ‘Pure Driving’ 가장 순수한 드라이빙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줌으로써
   작지만 빠르고 가장 직관적인 운전을 제공한다.


○ 맥라렌
   모터 스포츠의 강국, 영국. 10개 중 6개의 F1팀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맥라렌은 F1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슈퍼카 브랜드다.